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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지방법원과 회생기업 재기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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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3.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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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실물CI-1
캠코 로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2일 오후 부산지방법원과 회생기업의 효율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쟁력은 있으나 금융시장 내 자금 조달이 어려운 법원 회생기업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원 대상 회생기업의 추천 △회생기업에 대한 자금대여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지원 △민간 투자매칭 등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법원 추천 기업 이외 회생기업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제 발굴하고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 협의를 통해 채권 회수 중심이 아닌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회생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캠코는 자회사 캠코기업지원금융㈜의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회생기업에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으로, 지난해 말까지 52개 기업에 약 36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회생기업 중에는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회생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금융시장으로부터 소외된 기업이 많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법원과 적극 협력해 회생기업의 성공적 재기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포함 서울, 대구 등 전국 주요 7개 지방법원과 회생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27곳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및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통해 회생 기업 등 한계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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