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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들이 단결‧화합으로 전북의 밝은 미래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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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1. 03. 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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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2021년 재경전라북도민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경전라북도민회

김홍국 재경전라북도민회 회장(하림그룹 회장)은 “전북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은 전북 발전을 위한 현재의 자산이자 미래의 가치”라며 “전북이 배출한 뛰어난 인재들이 앞장서서 지역의 잠재력을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간다면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국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2021년 재경전라북도민회 정기총회’에서 “전북도민들이 단결과 화합으로 전북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 전북도민회는 지방소멸의 문제를 논의하고 제도적 해결을 위해 ‘지방소멸 대응법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전북의 명운이 담긴 새만금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개발을 위해 향후 기업인들이 중심이 된 ‘새만금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관식 재경장수군민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돼 코로나 19 감염예방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장기철 상임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을 엄수 하에 부득이 집합행사를 갖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잘 모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북정치계원로 김덕룡 전 의원(5선)은 “요즘 전북출신 인사들 중 훌륭한 인물들이 많아져서 놀랍고 기쁘다”며 “인구수도 적고, 경제력도 약한 우리 전북을 위해 이러한 분들이 영향력을 발휘하면 전북은 더 발전할 것이다. 전북 출신이 민주당 당 대표도 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대선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전북도민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가가 전북 고창, 처가는 전북 순창이라며 전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방금 장기철 상임부회장님께서 저를 외빈으로 소개해 주셨는데 엄밀히 말해 저는 외빈이 아니다”며 “홍영표 의원은 친가가 고창, 외가가 영광인데 저는 반대다. 홍영표 의원을 보듯 저도 출향전북도민으로 봐 달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선 애향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고창출신 홍영표 의원이 전북출신임을 강조하고 나선데 있다.


홍영표 의원(4선)은 “민주당과 문재인정부가 성공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으며, 안규백 의원(4선)은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돕고 있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정운천 의원의 부름을 받고 왔다.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운천 의원이 동서지역 통합을 위해서 애쓰시는 데 저도 동서화합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600만 전북인들이 힘을 합친다면 안 될 일이 없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강병원 의원은 ”전라북도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으며, 김수흥 의원은 “초선이지만 3~4선 이상의 중진의원들에게 밀리지 않는 열정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경전북도민회 정기총회에는 김홍국 재경도민회장을 비롯해 민주당에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홍영표·안규백·김성주·한병도·강병원·안호영·김수흥·이원택 의원 등이 함께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정운천 의원, 정의당에선 정읍출신 배진교 의원이 참석했고, 언론계에선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등이 자리했다.


한편 이날 주요 참석자는 하종대 부안군민회 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향우회장, 안남영 수원시 도민회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시군 재수도권 향우회장, 임종오 이사를 비롯한 이사진, 김상희 여성회장, 김홍규 전주고 재경동문회장 등 재경도민회 산하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2021년 재경전라북도민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재경전라북도민회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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