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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는 짜장?…농심·해태 연이어 양파 짜장 스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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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3.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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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파링-horz
농심 ‘짜파링’(왼쪽)과 해태제과 ‘구운짜장’./사진=각 사
최근 스낵 업계 트렌드가 ‘짜장’으로 압축되고 있다. 농심·해태제과가 연이어 자사 양파 과자에 짜장 맛을 입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짜파링’을 출시했다.

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협업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짜파게티는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1020세대의 호기심을 끌고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해태제과도 자사의 ‘구운 양파’에 짜장 맛을 더한 ‘구운 짜장’을 출시했다.

양 사 모두 짜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가 양파라는 점에 착안했다.

해태제과 측은 “외식과 모임이 줄어든 상황을 감안했을 때 짜장이 평소 밖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이며 양파와도 최고의 궁합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제품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짜장이 스낵 전반의 유행으로 번질 것인지도 주목된다. 또한 어느 제품이 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인지도 관심사다.

농심 측은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의 조화가 인상적”이라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리되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해태제과 측은 “오븐에서 고온으로 데워진 바람이 양파가 배합된 반죽 사이 공기 층을 지나면서 구워내 갓 볶은 것처럼 깔끔하고 향이 깊다”는 점을 내세웠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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