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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선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모바일 쇼핑에 특화된 선물하기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게 됐다며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구매해 선물하는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오픈은 오는 7월 합병을 앞둔 KT엠하우스와의 첫 협업 사례다. KTH는 카페 등 총 29개 브랜드, 450여개의 기프티쇼를 선별해 입점시키고 오픈 기념으로 5개 브랜드의 모든 상품 및 하루 한정 특가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선물하기 관을 통해 시즌별 테마에 알맞은 추천상품을 선보이고, 상대방의 연락처만 입력하면 상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모바일 내 상품 상세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을 받을 사람의 휴대번호와 선물 메시지를 입력한 후 결제하면 상대방에게 선물 상품의 링크가 담긴 카카오톡 알림톡 혹은 문자가 전송된다. 상대방은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고 선물을 수락하면 된다.
K쇼핑은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4월7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 최대 5000포인트를 적립금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태환 KTH 총괄부사장은 “앞으로 K쇼핑 모바일 쇼핑환경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선물하기 이용현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선물 추천 기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