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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 매매거래량 8만7000건...5년 평균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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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3. 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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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
지난 2월 주택 매매 거래는 약 8만7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20% 이상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7021건으로 나타났다. 전월 9만 679건과 비교해 4% 감소했고, 지난해 2월 11만5264건과 대비하면 20% 줄었다. 그러나 5년 월 평균 주택 거래량 7만 227건과 비교하면 2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 거래량은 4만 7433건으로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지방은 3만 9588건으로 전월 대비 9.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6만57건)는 전월 대비 6.7% 감소, 아파트 외 주택(2만6964건)은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9만 9157건으로 전월 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전세 거래량보다 월세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월세 거래량은 8만4427건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고, 전세 거래량은 11만4730건으로 1월 대비 8.3%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 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로 전체 거래량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확정일자 신고 비율이 낮은 갱신 계약 거래 건수가 과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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