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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 100개 스타트업, 856억 신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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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1. 03. 28. 15:45

서울시청
서울시는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엄선된 총 100개 스타트업 업체가 지난해 하반기 총 85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투데이DB
서울시는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엄선된 총 100개 스타트업 업체가 지난해 하반기 총 85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장촉진 종합패키지는 제품화·연구개발·고용·판로개척 등 각 기업이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으로 쓸 수 있도록 시가 100억원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이들 기업이 달성한 신규 투자유치는 총 856억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투자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상반기 대비 73.3%가 상승했다.

지난해 평균매출도 전년 14억8000만원 대비 51.5% 상승한 약 2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업성장과 함께 신규고용도 탄력을 받으면서 35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됐다. 서울시 지원이 이뤄지기 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시는 성장촉진 종합 패키지에 그치지 않고, 100개사에 대한 추가적인 스타트업 세일즈에도 나선다. 100개사의 홍보책자를 만들어 대기업, 민간벤처투자기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의승 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서울시가 과감하게 결단한 정책적 지원이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을 선점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유망 스타트업이 예비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해 서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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