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버스는 1976년 에버랜드의 전신인 ‘용인 자연농원’ 동물원 사파리월드 개장과 함께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아시아 최초로 개장한 사파리월드는 버스를 타고 자연에서 뛰어노는 맹수를 관찰하는 형태로 개장했다. 그동안 사파리 버스의 외형은 계속 변했지만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를 구경하는 형태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사파리월드 개장 후 지금까지 사파리 버스를 이용한 사람은 약 8400만명에 이른다. 에버랜드 시설 중 단일 시설 최다 관람수다.
에버랜드는 은퇴하는 사파리 버스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파리월드 탑승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본 -자연농원 개장 당시 라이언 사파리 內 사파리 버스
0
자연농원 개장 당시 사파리 버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올 봄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추억 속으로 사라질 현재의 호랑이 컨셉 사파리 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파리월드 입구 앞에 은퇴를 앞둔 실물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전시하고 기념 촬영을 위한 스페셜 포토존도 운영한다. 포토존 옆에는 에버랜드 개장 당시부터 현재까지 45년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온 사파리 버스 변천사를 담은 60여 점의 사진도 특별 전시한다. 29일부터 자연농원 시절(1976~1996) 사파리 추억 사진을 사파리월드 상품점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사파리 버스 기념 배지를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연농원과 사파리가 개장한 1976년에 찍었던 희귀한 사파리 사진을 SNS에 게시한 이들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갤럭시S21’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