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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태블릿PC 형태의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를 선별진료소 접수창구와 보건소 민원실 내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각장애인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을 때 직접 손글씨를 쓰거나 통역사와 동행해야 하는 등 의사소통에서 겪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는 버튼을 누르면 수어통역센터와 자동으로 연결돼 통역사와 영상통화로 대화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또 통역사가 보건소 직원에게 청각장애인과의 대화 내용을 수화기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3자간 통화도 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 구청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각장애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불편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리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