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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1인가구 고독사 예방 ‘AI 안부콜’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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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4. 06. 11:35

사본 -네이버
왼쪽부터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혁실장이 지난달 30일 네이버(주), 부산시와 1인가구 고독사 예방 AI돌봄전화 안부콜 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네이버㈜, 부산시와 1인가구 고독사 예방 AI돌봄전화 클로바 안부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표 IT·인터넷플랫폼 기업인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은 AI(인공지능)가 돌봄 대상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일주일에 한 번 전화를 걸어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연락처도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전할 말을 남길 수 있다.

AI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 전송되며 AI가 1차로 1인가구에 전화를 걸어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자가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96% 이상의 음성인식 정확도로 웬만한 사람보다 나은 음성인식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수신자는 사람이 직접 전화한 것으로 인식할 정도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전 구·군에 확산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123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2019년부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클로바 안부콜 서비스가 1인가구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준 네이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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