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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가수 스텔라 박, 신곡 ‘강릉의 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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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4. 06. 15:19

스텔라박 프로필 02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이 신곡 ‘강릉의 봄’을 공개했다./제공=별과바람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이 신곡 ‘강릉의 봄’을 공개했다.

스텔라박은 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강릉의 봄’을 발매했다. 이 곡은 강릉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아낸 헌정 곡이다. 스텔라 박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강릉, 경포, 안목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스텔라 박의 우아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으로 동해 바다와 대관령의 기운을 전한다. 스텔라박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지치고 외로운 도시인들이 노래와 함께 강릉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직 치과 의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스텔라 박은 2007년 ‘별과 바람의 노래’로 데뷔한 뒤 6개의 앨범을 발매해왔다. 특히 생전 이문세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故이영훈의 유작을 담은 2집 ‘메모리(Memory)’를 발표하면서 이영훈이 선택한 마지막 가수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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