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되는 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3~4층에 약 360평 규모다.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쇼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실, 부품소재 라이브러리, 마케팅을 지원할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 룸 등으로 구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올해부터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연내 구축하고 시와 함께 관련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디자인이 제조산업 전반에 뿌리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협의체,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산단 제조기업이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