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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 산딸기 드시고 기운 보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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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4. 14. 10:58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 김해시, 76곳서 동시 판촉행사
김해 산딸기 특판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시가 14일 서원유통 영남권 매장과 함께 산딸기 판촉행사를 벌인다. 사진은 지난해 김해시가 서원유통 매장에 마련된 산딸기 판촉행사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제공=김해시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경남 김해시가 산딸기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를 벌인다.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 상동농협)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원유통 영남권매장(탑마트) 76곳에서 산딸기 소비촉진 및 판촉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코로나 19로 산딸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는 산딸기 250g(팩)을 62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해 산딸기는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564농가 197㏊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산딸기는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동의보감에 쓰여 있을 만큼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최근 웰빙식품이자 건강식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직거래 행사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라이브 커머스,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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