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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아트홀서 경기 광주시의 과거와 현재 담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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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1. 04. 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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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 일환으로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24명의 지역 기반 사진작가 참여, 총 45개 작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진전 포스터./제공=광주시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출범기념으로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경기 광주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작품을 담은 ‘다시, 봄’ 사진전을 열고 있다.

30일 광주시문화재단에 따르면 황일영, 김영철, 김경리 등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들이 그들이 경험하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극히 평범하고 담담한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총 45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경안시장, 퇴촌면, 광주터미널, 우시장 등 광주 사람들에게 기억된 도시의 주요 장소들을 보여주며 역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존된 광주시의 풍부한 무형의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터전을 바라보다’는 주제로 남촌풀장, 광주시가지, 낙화암, 팔담댐 등을 그려낸다. 광주를 찾아 자리 잡은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넉넉히 품어내며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다시 바라보다’라는 주제의 전시에서는 광주시의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광주라는 도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급격한 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는 태전동과 신현리의 변모하는 모습, 물안개공원, 물빛공원 등 알려지지 않은 광주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시선과 관람객의 기억이 어우러져 광주를 기억하고, 지켜보고, 다시 바라보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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