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일주일간 오픈씨에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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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픽시’는 ‘NFT 아트’ 전시다.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인증서’를 뜻하는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는 디지털 아트의 작품 증명서처럼 쓰인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오래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이번 전시는 메타버스 공간 ‘솜니움 스페이스’와 ‘크립토복셀’에서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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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태는 실험 사진의 최전방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온 작가다. 1960년대에 이미 필름 태우기, 차용과 합성, 아날로그 몽타주, 이중 노출 등을 시도해 문제적 작가로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후 1980년대부터 시작된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관심은 디지털 몽타주, 콜라주, 합성 등 다양한 실험으로 이어졌다. 그 긴 과정의 끝에서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네모 모양의 작은 점들을 일컫는 ‘픽셀’을 발견했고, 그 기하학적 이미지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시각적 유희에 매몰됐다.
나비나아트 관계자는 “마치 미래에서 온 편지처럼 20년 넘게 탐구한 황규태의 픽셀 작업은 NFT 아트에 최적화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비평 정신이 깃든 국내 최초의 NFT 아트의 탄생일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메타버스 두 곳 모두 새롭게 공간 디자인을 진행했다. 작가의 작품은 솜니움 스페이스에 16점, 크립토복셀에 20점이 설치돼 있으며 각 작품을 클릭하면 오픈씨로 연결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NFT 작가들을 위해 쓰인다.
나비타아트 관계자는 “피블은 나비타아트와 협업해 NFT 아트가 마켓 플레이스에만 집중되지 않고 미술시장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에 최적화된 전시 기획과 작품 비평, 교육, 아티스트 지원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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