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시, 전국 최초 ‘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맨홀 수질 안내제’ 시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30010018941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4. 30. 16: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인천시가 ‘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의 일환으로 수질분야 역점사업인 ‘가좌·승기 공공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저감 정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시는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에 대해 ‘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 및 맨홀 수질 안내제’를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공공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저감을 위한 폐수배출업체 관리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다.

‘고농도 하수 유입 경보제’ 시행 방식은 먼저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가좌·승기하수처리시설에서 시간당 T-N 설계기준(가좌 40ppm, 승기 32ppm)의 1.5배 이상의 고농도 하수가 유입되면 인천시(수질환경과)에 실시간으로 통보된다.

그 자료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즉시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 대표자 및 방지시설 관리자에게 전송해 불법 폐수배출을 예방하고 특정 시간대 집중되는 폐수배출량을 조절해 고농도 하수유입을 저감하는 절차로 시행된다.

‘맨홀 수질 안내제’는 가좌·승기하수처리 구역 내 하수맨홀을 파악해 수질분석을 통해 고농도가 측정되는 구간의 맨홀 주위에 수질농도(TOC, T-N, T-P) 및 환경오염행위 신고사항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맨홀 수질분석을 통해 고농도 구간 정보화 지도를 작성, 폐수배출업체 감시·단속에 활용하는 한편, 취약업종에 대해서는 24시간 수질을 측정 할 수 있는 이동형 수질감시 장치 설치와 지하에 불법 배출관로를 찾아내는 지하매설물탐지 장비를 동원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공공하수처리장 유입폐수가 설계유입 수질기준이하로 될 때까지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 및 맨홀 수질 안내제’시행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IT 접목 24시간 수질감시 기술 △하수 유입수 및 맨홀 수질 분석 및 경보제 △고농도 하수배출 구역 수질오염도 정보화 지도 △지하매설물 탐지 분석자료 등을 통합해 Big Data를 구축해 인력 위주의 제한된 감시·단속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기법의 감시·단속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