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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산단 조성 ‘첫삽’...오는 2024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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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5. 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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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걸포동과 고촌읍 향산리 일대 추진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지정승인 10년 만에 마침내 첫삽을 떴다.

김포시는 4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단독주택,주상복합)등 112만1000㎡ 규모로, 총 사업비 1조2743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장 등이 무분별하게 입지한 지역을 방송·영상 등 문화산업을 기본으로 기획, 제작,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이 집합된 복합 문화산업도시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독창적인 자족형 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김포시의 주요 시책 사업이다. 지난 2008년 경기영상위원회로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김포시가 선정됐다.

2011년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이후 2014년 12월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 법인이 설립돼 추진 중 민간사업자인 국도이앤지 컨소시엄의 보상비등 자금 확보 실패로 2018년 사업이 좌초될 위기도 있었다.

이후 2019년 5월 출자자 변경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은행·IBK투자증권·교보자산신탁·협성건설·KCC건설·에스제이에셋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같은 해 8월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 법인 등기를 변경 완료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3만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8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조603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서울올림픽대로 직결로인 한강로와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개통이 예정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등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한강신도시와 17개 산업단지가 입주 또는 입주 예정인 김포골드밸리가 20분 거리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한강하구를 옆에 두고 있어 한강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조성원가 분양에 취득세 75%, 재산세 35%, 과밀억제권역서 이전하는 기업은 법인세 10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정하영 시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그 기간이 도약의 발판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생활 복합도시로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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