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단독주택,주상복합)등 112만1000㎡ 규모로, 총 사업비 1조2743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장 등이 무분별하게 입지한 지역을 방송·영상 등 문화산업을 기본으로 기획, 제작,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이 집합된 복합 문화산업도시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독창적인 자족형 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김포시의 주요 시책 사업이다. 지난 2008년 경기영상위원회로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김포시가 선정됐다.
2011년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이후 2014년 12월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 법인이 설립돼 추진 중 민간사업자인 국도이앤지 컨소시엄의 보상비등 자금 확보 실패로 2018년 사업이 좌초될 위기도 있었다.
이후 2019년 5월 출자자 변경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은행·IBK투자증권·교보자산신탁·협성건설·KCC건설·에스제이에셋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같은 해 8월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 법인 등기를 변경 완료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3만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8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조603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서울올림픽대로 직결로인 한강로와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개통이 예정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등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한강신도시와 17개 산업단지가 입주 또는 입주 예정인 김포골드밸리가 20분 거리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한강하구를 옆에 두고 있어 한강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조성원가 분양에 취득세 75%, 재산세 35%, 과밀억제권역서 이전하는 기업은 법인세 10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정하영 시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그 기간이 도약의 발판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생활 복합도시로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