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e음 카드, 지역경제 촉진 ‘톡톡’...사용자 98% 지속적 사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06010002555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5. 06. 10:2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noname01ㅇㅇ
인천e음 카드/제공=인천시
인천지역 화폐 ‘인천e음 카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촉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6일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중 하나로 ‘인천e음 카드 중심의 인천시 경제정책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인천e음 카드의 정책효과에 대해 거의 모든 시민인 94.4%가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응답해 인천e음 카드의 정책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e음 카드의 정책목표 중 하나인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시민도 81.2%에 달했다. 전국 최초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가 시민 생활에 충분히 정착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지난 3월 인천e음 카드 누적 발행액이 5조원을 돌파하고 인천e음 카드 캐시백 등을 통한 기부금이 1800만여 원에 달하는 것과 일치하는 결과다.

시민들의 인천e음 카드 사용 패턴에도 그 정책효과가 드러났다.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하면서부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대신 이음카드 가맹점에 더 자주 방문한다는 응답이 75.2%에 달했고, 인천지역 내 소비가 증가했다는 응답도 71.5%였다.

또한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하면서부터 계획소비가 가능했다는 응답도 73%에 이르러 시민의 계획소비와 가계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민간 배달앱 서비스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적은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응답에도 81.8%가 사용 의사를 밝혀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경우 시의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천e음 카드앱을 통해 제공되는 코로나19 및 시정 관련 정보에 대해 52.8%의 시민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반면 45.4%의 시민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거나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밝혀 다양한 정보의 제공 및 적극적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를 중복응답으로 질문한 결과에서는 △캐시백 및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 86.4%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52.6%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어서 31.7% △각종 지원금을 활용하기 위해서가 20.6% 순 이었다.

또 시민들은 인천시가 인천e음 카드 등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 했지만 향후 가계상황은 대체로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민인식조사는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1일부터 3일간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