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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독일 산업 박람회’서 외국 기업 잠재 투자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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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5. 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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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6 관련 사진 3(하노버 박람회 투자유치 상담 모습)
지난 달 중순 온라인으로 개최된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인천경제청 관계자와 해외 기업 관계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달 중순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자재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HMDE)’에 참가한 가운데 일부 외국 기업이 국내 진출 의사를 밝혀왔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21 독일 HMDE’에 참가한 외국 C기업 등 11개 기업과 상담해 정보기술(IT) 솔루션, 에너지 개발 업체 등 3개 기업의 우리나라 진출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경제청은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 50여개국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또는 아시아·태평양 지사가 있는 해외 기업들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이들의 한국 진출 의사를 파악, 잠재 투자자로 확보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기업과 업계의 동향을 확인, 이달 중 한국 진출 의사를 밝힌 기업과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주요 산업기자재,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공장 자동화 솔루션 기업들과의 투자 상담 과정에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포춘(Fortune)500’ 기업들을 소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이점과 입주 시 각종 혜택, 우수 인력 확보가 쉬운 점 등을 적극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 비대면 투자설명회(IR) 방식으로 열렸으나 세계적인 기업인 SAP, 지멘스, 보쉬렉스로스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 예정된 온·오프라인 병행 박람회에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기업설명회(IR)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범적으로 바이오분야 투자자 맞춤형 발표 동영상을 제작해 IR에 활용할 계획이며 IFEZ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의 온라인 투자상담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추후 정보통신기술(ICT), 관광레저 등 다른 분야에 있어서 또한 활용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박람회를 적극 활용해 잠재 투자자 네트워크를 늘리고 바이오 디지털(Bio Digital) 등 바이오 분야 종합 컨벤션 행사와 첨단 산업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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