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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바다·강 곳곳서 해양레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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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5. 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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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달부터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추진
요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와 연계해 청소년주니어여트대회를 열고 있다./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이달부터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면 활동이 감소하고 소비력이 개별적, 자연친화적 레저활동으로 이동하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시류를 반영해 시는 다채로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변노르딕워킹과 선셋필라테스에 이어 주요 해수욕장과 강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양레포츠를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움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과 치유까지 경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친수성을 키워주는 생존수영부터 최근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서핑까지 체험 종목도 다양하다.

연말까지 시민 1만7000여 명이 체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송도해수욕장(생존수영·스킨스쿠버·카약) △다대포해수욕장(노르딕워킹·필라테스·카이트보딩, 패들보드) △송정해수욕장(노르딕워킹·서핑) △해운대해수욕장 및 요트경기장(노르딕워킹·요트) △낙동강(카누·카약·조정) △수영강(카약·드래곤보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도심 속에서 강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해양레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언제 어디서나 해양레포츠와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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