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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동인천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와 세부 전략 수립을 위해 ‘동인천역 주변 상권진단 및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역전 일대를 20~30대 청년이 모이는 원도심의 중심 시가지로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지는 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1·2동, 금창동 일대 7만9079㎡가 그 대상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상인의식 및 조직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상인조직화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분석·컨설팅 지원 △도시재생사업(하드웨어) 추진과 함께 상인조직(휴먼웨어), 고객서비스·경영(소프트웨어)의 균형적 발전전략을 단계별로 수립을 골자로 연내 밑그림을 완성한다.
시는 사업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단위사업의 기초자료로 이용하는 한편, 자산화가 가능한 자원의 활용 방안을 제시해 지역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 용역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 인접 지역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연계한 ‘2021년 동인천역 상인대학’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의 기본 역량 강화 및 상인들이지역의 주체로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나아가 전통시장에 대한 정부지원정책을 안내하고 해당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주민협의체 회원(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및 수강신청을 통해 50명의 수강신청을 받았다.
이 가운데 30명 가량을 대상으로 5주 20시간 과정의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동인천역 미림극장 2층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유통환경변화와 대응, 상인정신과 의식혁신, 상인조직 활성화, 고객관리, SNS마케팅, 정보지원정책과 안전관리 등 사업을 영위하는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변화된 성공사례를 체험, 상인들의 변화의지를 북돋는 동시에 정부지원정책 안내 및 분야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인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변화, 혁신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는 연구용역을 통해 동인천역의 부활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