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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서 씨와 홍 씨는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합의 이혼이 맞다”며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약혼식을 올렸다. 이후 같은 해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업계에서는 국내 대표 뷰티 대기업 아모레퍼시픽과 범삼성가로 알려진 보광그룹이 사돈지간이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서 씨의 외조부인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에서도 함께 조문해 이혼소식이 전해지자 업계에서는 뜻밖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이날 서 회장은 지난 2월 홍 씨에게 증여했던 주식 10만주를 약 4개월 만에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여 회수로 보통주 기준 서 회장의 지분율은 53.66%에서 53.78%로 늘어났으며, 홍 씨의 지분은 보통주 기준 0.12%에서 0%로 변동됐다.
한편 서 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대 주주로 2017년 아모레퍼시픽 경력 사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국 유학을 마치고 2019년 아모레퍼시픽에 재입사했다. 홍 씨는 보광창업투자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