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드론의 상용화를 돕고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실증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광주, 대전, 세종 등 광역 5곳과 성남, 대구 수성구 등 기초 5곳이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서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 주제는 ‘드론과 함께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다.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 △해안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 등이다.
살펴보면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은 드론을 활용해 가로림만 유인도서인 고파도, 우도, 분점도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 목표다.
물품은 3㎏ 내외의 긴급 식료품(배달음식), 상비약품, 방역, 배부물품 등을 드론을 통해 손쉽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1회 왕복비행에 30㎞, 1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가로림만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서도 활용된다. 서산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로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넓어 갯벌고립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해상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 드론은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비상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하게 된다.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는 배송경로와 갯벌복원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촬영, 지형자료를 합해 3차원 모델링을 하고 자료화하는 것이다.
자료는 안전한 배송경로 설정을 돕고 갯벌복원지역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가로림만의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전 국민에게 홍보에게 홍보물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6월 사업에 착수해 연내 해당 서비스 실증을 마치고 실증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사업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역주민 불편 개선과 편의 증진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차질없이 추진해 4차산업을 이끄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