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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탈통신’으로의 사업 재편…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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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승인 : 2021. 05. 27. 08:19

현대차증권은 27일 KT에 대해 미디어·금융·IDC/클라우드의 신성장사업 삼각편대로 ‘탈(脫)통신’으로의 사업 재편이 물 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만 6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2년 탈통신 영업수익 비중이 20%에 육박하며 의미 있는 탈통신으로의 사업 재편이 예상되는데, 미디어·금융·IDC/클라우드 등 신성장사업이 이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디어는 수직 계열화를 마친 제작사/OTT로부터의 FI 투자유치가, 금융은 경쟁사 상장에 따른 케이뱅크 지분가치 부각이 동사 주가를 추가 견인할 전망이며, IDC/클라우드는 AI·빅테이터가 결합된 토탈 솔루션 제공으로 2023년 1조원 매출 규모로의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스토리위즈(IP), 스튜디오지니(제작), KT시즌(OTT)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며 “KT시즌 또는 스튜디오지니의 FI 투자유치시 동사 리레이팅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카카오뱅크 IPO가 3분기 중 예상되는 상황으로 최소 시가총액 20조원을 시장에서는 바라보고 있다”며 “카카오뱅크 상장은 케이뱅크 지분가치 부각과도 직결되며, 올해말 케이뱅크의 여수신잔고 합산액이 17~20조원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시 카카오뱅크(1위 프리미엄 미고려) 시총의 30~40%는 마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BC카드를 중심으로 하는 동사 금융계열 사업가치 재조명으로 주가 상승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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