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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친환경 스마트항만 대응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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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6. 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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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항만 대응 전략 세미나 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시가 부산항을 친환경 스마트 해운·항만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 맞댔다

부산시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와 함께 바다의 날과 연계해 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2021 맥넷(MacNet) 전략 세미나 Ⅱ’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과 융합해 친환경 스마트 거점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친환경 스마트 해운·항만 부산항 경쟁력 있는가’를 주제로 정부와 관련업·단체·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펼쳤다.

제1세션은 △부산항의 친환경 스마트 항만 발전 전략(이언경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지능형 무인자동화 친환경 스마트 물류시스템(연정흠 부산항만공사 실장) △친환경 시대, 선박수리 및 선박관리산업 발전 방안(이재원 부산테크노파크 센터장) 등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제2세션은 △해운·항만 물류 시스템 개발자 입장의 기대와 희망(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소장) △친환경 스마트 해운에 대한 견해(HMM 오션서비스 변상수 부장) 등 주제 발표로 진행했다.

3세션은 1·2세션에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허윤수 부산연구원 실장이 좌장을 맡고 오원세 부산시의원, 주상호 부산시 해운항만과장, 박순호 ㈜피엘지 대표, 김환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등 각 주제 발표자가 토론에 참여했다.

부산항은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2위의 환적 거점항만으로 해운 네트워크와 항만 생산성 측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세계 주요 항만들은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자동화, 효율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항도 이러한 항만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은 “부산항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글로벌 친환경 스마트 거점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부산항의 발전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맥넷)은 해양산업 분야 산학관연 51개 협업 기관이 상호 협력해 공동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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