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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7월 1일 조례 제정으로 김포 장기동 지경에서 15대의 임대 농기계로 시작한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5월 현재 67종 341대의 농기계를 임대해주고 있다.
월곶면 갈산리 농업기술센터에 있던 임대사업소는 장소 협소와 원거리 농기계 임대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2013년 12월 김포시의 중심인 통진읍 수참리로 자리를 옮겼다.
건축비 15억원, 임대농기계 구입비 등 6억원 등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033㎡ 건축면적 1416㎡(농기계 보관창고 1동, 사무실 및 정비고 1동) 규모로 건립돼 명실상부한 농기계임대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통진읍 수참리로 이전하면서 농가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농작업 기계화 촉진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을 위해 설문 등을 통해 농가 선호 기종과 편의 도모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특히 콩 수확후 선별 작업의 편의 도모를 위해 선별기 3대와 색채선별기 2대가 설치된 선별실을 운영하고 농가가 직접 선별작업 후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포지역은 주말농장 운영, 주말 자녀 일손돕기, 귀농인 증가와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작업을 직접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농기계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해다마 농지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반대로 농기계를 임대하려는 시민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임대사업소의 회원수는 2483명, 임대횟수 3268회, 임대일수 4024일로 해마다 지속적인 증가하고 있다. 전업농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이 활성화 되면서 농기계 임대가 계속 늘고 있다.
김포시는 농기계임대의 편리성을 위해 고촌농협에 밭작물 기계화 농업기계를 구입해 장기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역 농가의 농기계 임대에 대한 불편 해소와 지역농협과의 농기계 임대에 대한 역할분담 확대로 밭작물 기계화 촉진은 물론 도시화된 고촌지역의 도시농업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의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4~6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농가가 선호하는 다수 혜택 임대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구입, 임대해 편의성과 질적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농기계 임대 운반이나 반납에 필요한 차량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 배달 서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이광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요자 중심의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와 농업여건 변화와 농업 현장 수요에 맞는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임대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