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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국인 노동자 3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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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1. 06. 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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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지역 외국인 근로자 전수 검사 협조 당부
7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강화된 2단계 적용
2020 행정수요조사 결과
창녕군청 전경
경남 창녕군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외국인) 3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3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65명 포함)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여 거주 외국인으로 국적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카자흐스탄이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창원병원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 중이다.

창녕 70~103번 확진자는 창녕 53번 확진자 발생 후 지역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지역 외국인 266명에 대해 선제적 검사 실시 결과 7일 오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진자의 동선 및 자택은 방역을 완료했다. 해당 공간의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경우와 확진자가 완치 퇴원해 추가감염 위험성이 없는 경우 지침에 따라 동선 정보는 비공개한다.

창녕에서는 마늘, 양파 수확철 농번기를 맞아 지역 내 유입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고용주와 농가주에게 고용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전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께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쓰기와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7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강화된 2단계가 적용돼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 22시 제한이 적용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및 50명 이상의 행사·집회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추가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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