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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어 배울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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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6. 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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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외국인이 한국어를 학습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사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국어원은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를 분석한 결과 한국어 학습자가 많은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영어·러시아어 권역 일반명사 고빈도어 순위에서 ‘사람’이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친구’ ‘생각’ ‘때’ ‘일’ ‘공부’ ‘집’ 순으로 사용 빈도가 높았다.

언어권별로 빈도에 차이를 보이는 단어도 있었다. 중국어권은 ‘사회’, 일본어권은 ‘이야기’, 베트남어권은 ‘여행’, 영어권은 ‘시간’, 러시아어권은 ‘가족’과 ‘남편’이 다른 언어권과 비교해 두드러지게 많이 나타나는 단어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학습하면서 오류를 많이 범하는 문법 요소는 조사였다. 오류 빈도 상위 100건 중 조사 오류가 45%로 가장 많았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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