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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전국 최초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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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6.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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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진행 모습/제공= 부천시
경기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이용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의 권리를 주장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 일시청소년쉼터 중 최초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원은 만19세 이하 청소년 2명, 만20세 ~ 24세 이하 청소년 2명, 총 4명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관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대면 및 화상 심층 면접을 통해 4명의 청소년운영위원을 선발했다.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일시쉼터 이용 청소년을 대표해 권리교육 이수, 기관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 운영위원회 참여 등 다양한 청소년 인권증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시청소년쉼터의 한태경 소장은 “지금까지는 시설의 실무자가 중심이 되어 청소년 사업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청소년을 대표해 쉼터의 사업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위기청소년의 의견이 우리 쉼터와 지자체, 나아가 국가 정책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 보호기관으로 가출 청소년을 일시 보호하며 의식주 관련 긴급지원서비스와 찾아가는 거리상담 등 위기개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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