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부장 산업 육성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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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을 포함 12곳의 협약체결 기관 대표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중진공 등 12곳의 협약기관은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자율적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남지역 소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힘을 모은다. 우수 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평가부터 금융지원까지 기관 간 연계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술지원 및 연구기관(5곳)에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평가해 추천하면 중진공을 비롯한 금융기관(5곳)이 기술 보유기업의 생산기반 구축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금융을 동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 정책 수립 △R&D 과제 발굴 추진 및 미래차 업종전환 기업 지원을, 경상남도는 △플랫폼 운영 총괄 △R&D과제 지원 △수요발굴 및 네트워킹 등을 담당한다.
중점 지원대상은 경남 지역기업 중 수소전기차,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재·부품·장비 관련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 올해 50개 사 발굴 및 500억 원의 금융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업무협약이 경남지역 자동차 분야 기업들이 미래차 중심 구조전환 대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랫폼 참여 희망 기업은 중진공 경남지역본부 또는 한국재료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