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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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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06. 20. 11:45

“취임 전 사건이지만 용인시 공직자 대표인 시장으로서 무한 책임 통감”
“감사원 출신의 외부 감사관 영입 등 반부패 청렴도 향상 노력 중”
백군기
최근 공직자가 전원주택 개발업체로부터 뇌물성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반부패 의식 제고는 물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크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최근 우리 시 전·현직 공무원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보도가 계속되고 있어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도된 사건은 비록 제 취임 전 타운하우스 개발이 유행이던 2015~2016년에 발생했지만, 저는 용인시 공직자를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저는 취임 이후 내부 공무원이 감사관을 맡는 관례를 과감히 허물고 공개 모집을 통해 감사원 출신의 외부 감사관을 영입해 임하는 등 공직자들의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번 사건을 계기로 직원들의 반부패 의식 제고는 물론 위법, 편법이 의심되는 개발 등 반부패 소지가 있는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등 감사를 강화하겠다”며 “신뢰를 쌓기는 어렵지만 잃는 것은 한순간이다. 떨어진 신뢰 회복을 위해 3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반드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 거듭나 시민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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