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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 삶의 지속가능성 촉진하는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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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6.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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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11월 4일 환경교육도시 현판식 가졌다.(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기후위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실천적 환경교육 추진을 골자로 하는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제3차 계획 수립에는 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2차 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환경교육 실태 분석을 토대로 향후 5년간의 환경교육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설정했다.

시는 시민들이 부산 전역에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의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환경교육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는 환경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대면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학습 지원 스튜디오를 마련한다.

또 폐교를 활용한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을 조성해 시민·학생들이 글로벌한 환경 이슈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환경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춰가는 데 초점을 뒀다.

평생교육 개념의 생애주기별 환경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을 단위·지역특화 환경교육도 추진한다.

늘어나는 환경교육 수요에 대비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마을 단위 환경교육을 위한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지역특화·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확대 △아파트단지 환경학습공동체 지원 △지역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환경교육분야 학계 전문가가 부족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3차 계획에 환경교육 선도대학 지정 지원, 대학연계 환경교육·ESD 프로그램 운영, 대학연계 환경교육 연구 활성화 등을 반영해 지역대학의 역할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직업훈련, 공직 분야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과제도 두루 아울러 폭넓게 반영됐다.

부산시교육청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제3차 계획을 통해 △환경교육 연구학교 운영 △학교 관리자 및 교사대상의 환경교육 연수 △환경교과 운영 컨설팅 △교사·학생 환경동아리 운영 △교사실천단 운영 △환경교육 전공교사의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지난해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 구성원이 함께 환경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모범적인 지자체로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며 “2025년까지 제3차 계획 이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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