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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16조원…회사채 한달새 9.7조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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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기자

승인 : 2021. 06.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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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
5월 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발행 증가에도 회사채가 한 달 새 10조원 가까이 줄어든 탓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이 16조3183억원으로 전월보다 34.5%(8조5930억원)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0.4%(29조855억원) 늘었다.

주식 발행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5월 중 주식 발행은 총 13건, 1조4014억원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비롯해 기업공개(IPO) 건수와 금액이 늘어나면서 전월(7건, 2504억원) 대비 459.7%(1조1510억원) 증가했다.

반면 회사채는 39.5% 줄어든 14조9169억원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9조7440억원 감소했다. 금감원은 “연초 금리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자금조달로 기업 발행수요가 줄었다”며 “1분기 실적발표 등 계절적 요인도 더해지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회사채는 전월 대비 71.7% 감소한 2조5140억원을 기록했다.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5월 들어 운영자금 비중이 줄고 시설자금이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채는 전월 대비 3조2865억원 감소한 10조975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채가 감소한 것은 할부금융사·증권사 등 기타금융채가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사 발행이 97.3% 줄었다.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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