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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친환경 하이브리드 어선 전환 박차…기술 개발에 28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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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차민 기자

승인 : 2021. 07. 05. 15:45

3세대 친환경 전기복합 어선
3세대 친환경 전기복합 어선./제공 = 환경부
해양수산부가 저탄소·무탄소 친환경 어선으로 전환을 위해 전기복합 에너지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어선 기술 개발에 2025년까지 289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는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연로와 전기에너지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어선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사업자 선정 공모를 진행해 이번 달부터 2025년까지 총 289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어선 기술 개발은 연안복합어업, 연안자망어업, 근해채낚기어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특히 전기모터·배터리 등 핵심 기자재 기술을 개발해 전기복합 추진체의 공간을 최적화하고, 관련 설비 기술 개발을 비롯해 복원성 등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새로운 표준 선체 설계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표준 선체의 성능을 검증하고 어업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어업인이 참여하는 시험조업을 실시한다.

또 국립수산과학원 등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조업안전시스템 등 기술도 함께 연계해 장착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어선 개발을 통해 연비 30%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25% 감축이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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