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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투자업계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위워크 관련 해외비상장주식신탁 특정금전신탁 판매와 연관된 직원들의 징계를 결정했다. 정직과 감봉 등 중징계 처분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상품을 론칭할 당시 해외 특수목적법인(SPC) 수탁사 확인은 받았으나 상품에 불확실함이 발생함에 따라 담당 직원에게 선량한 관리자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데 대해 징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특정금전신탁 자금으로 위워크 비상장 주식을 보유한 SPC를 인수했으나 이 특수목적법인은 위워크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투자는 2019년 5월 ‘해외비상장주식신탁(WeWork) 특정금전신탁’을 100억원 규모로 판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