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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군하리 문화마을 ‘지중화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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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7. 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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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을 지중화2
지난달 지중화 공사를 마친 월곶면 군하리 문화마을 모습/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문화마을(군하리 애기봉로7번길 구간) 내 전신주와 각종 통신선로 등을 지하화 하는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월곶면 군하리는 과거 통진현 관아가 있던 옛 김포의 행정·문화의 중심지다. 시는 이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대표적인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지난 2017년 4월 문화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옛 모습과는 달리 현대화 되면서 생긴 각종 전신주와 선로들이 어지럽게 설치돼 있어 시는 지난해 6월 한전 및 5개 통신사와 각각 지중화 공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같은 해 7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6월 말 최종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문화마을 내 27개의 전신주가 철거됐으며, 지중화 공사와 함께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내 도로 재포장 공사도 완료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군하리 문화마을 지중화 사업은 옛 통진현의 중심지였던 군하리의 전통과 김포의 역사·문화 중심지로서 군하리를 되살리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문화마을에 걸맞는 각종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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