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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지역균형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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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승인 : 2021. 07. 07. 12:00

행안부, 46개국 외교사절단 참석하는 현장설명회 개최
행정안전부 로고
행정안전부는 8일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 기자단을 초청해 지역균형뉴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네덜란드, 브루나이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캐나다, 호주 등 총 46개국 56명의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참석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역균형뉴딜’이다. 지역균형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발전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역의 지역균형뉴딜 대표 현장인 현대 수소상용차 전주공장 및 전북테크노파크 수소충전소, 그리고 새만금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외교사절단은 현대 수소상용차 전주공장과 전북테크노파크 수소충전소에서는 수소차 기술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설명을 듣고, 수소상용차 생산 라인과 수소충전소 현장을 방문한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을 생산하는 등 우리나라 수소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으며, 완주군 내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로 수소충전소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전주·완주, 안산, 울산 등을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2019년 12월)하고 생산, 이송, 주거, 교통 등 생활 전 분야에 수소를 적용하는 도시를 조성해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개발지구에서는 ‘지역균형뉴딜’과 ‘전북형 뉴딜’ 추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설명과 함께,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현황과 육상태양광 사업 성과 등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이 진행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한 새만금 육상태양광 1,2,3구역 등을 통해 그린수소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현대자동차 등 수소상용차 관련 40여 개 기업과 함께 기존 내연기관 중심 자동차 산업을 그린모빌리티 산업생태계로 전환하는 전북의 뉴딜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17개 시·도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뉴딜계획을 마련하고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균형뉴딜 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자체로부터 1178건의 사업을 제출받아 2022년도 국비 반영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균형뉴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우수사업에 대해 총 30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3분기)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가 신속히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재정투자심사를 3회 추진(2월, 4월, 5월)했으며 24건 1조4290억원을 승인하고, 5건 1385억원에 대해 심사면제를 추진하는 한편, 84건의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제출받아 24건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중기부와 함께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산업부는 지역산업활력펀드를 통해 비수도권 뉴딜 기업을 지원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지역균형 뉴딜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수소상용차와 태양광 등 우리의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정책 현장에서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기자단의 지역균형뉴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의 지역균형뉴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어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정한류의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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