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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을 높이고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 전통시장 이용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위축된 상권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 환경개선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320억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7개소 준공, 263면 증설’ 2022년에는 ‘2개소 준공, 87면 증설’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산호시장 26면 △도계부부시장 26면 △회성종합시장 27면 △수남상가시장 19면 △명서시장 70면 △산호동상점가 50면 △진동시장 45면 등 총 263면을 2022년에는 △마산수산시장 76면 △마산역번개시장 11면 등 총 87면을 추가 조성하여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과 관련하여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방송(네이버, 쿠팡 등)을 활용해 상품을 소개하고, 채팅창을 통하여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매방식으로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을 위한 비용 부담은 소상공인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참여를 어렵게 하는 현실 장벽이기에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분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유망 소상공인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는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종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전통시장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주차환경을 개선하여 오프라인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추진으로 온라인 소비자의 심리를 충족시켜 코로나로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