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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소장품展 ‘짓다 담다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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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8. 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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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래 6년 만
문인화 17점 선봬
목천
목천 김상옥의 전시 작품./제공=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2021 윤슬미술관 소장품展 ‘짓다 담다 그리다.’를 10일부터 9월 3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는 동시대 미술 맥락 속에서 김해의 문인화를 새롭게 보기를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총 352점의 미술관 소장품 중 문인화 17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현대작가들이 선대 문인 화가를 표현한 인물화 4점 그리고 김해 문인화의 시작을 알리는 차산 배전(1984~1899)을 비롯한 아석 김종대, 수암 안병목, 운정 류필현, 한선당 화엄선사와 벽안 허한주, 목천 김상옥, 범지 박정식의 작품 13점이다.

이번 전시는 문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체험 및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 내 체험 공간 ‘내 마음을 지어보고, 담아보고, 그려보고’와 현대 문인화가와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작가와의 만남; 대화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소장품 연구 강화를 위한 평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 담당자는 “시민들에게 김해 문인화의 역사적 우수성과 미술사적 의의를 알리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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