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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 서창도서관 앞 도로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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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8. 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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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0만원 시 예산 절감...15번외 5개 노선 95대 안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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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앞 도로구조 개선 모습/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좁은 도로 폭으로 시내버스 교통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남동구 서창도서관 앞 도로를 재공사해 시내버스의 운행여건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 서창도서관 앞 도로(독곡로 16번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에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월 인도설치 및 도로 재포장공사를 완료해 남동구로 관리전환을 진행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도로 폭이 협소해 이 구간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6개 노선(5번, 15번, 21번, 62번, 순환54, 1302)이 우회전 시 반대방향에서 운전 중인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 돼 안전사고 예방과 시내버스 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서 나서게 됐다.

시는 LH에 해당 구간 시내버스 운행상의 안전문제 제기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공사비 재정 부담으로 인한 재공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걸쳐 협의를 진행해 LH에서 재공사 후 남동구로 관리전환이 원만히 되도록 합의를 도출했다.

재공사는 도로 길이 70m의 차도 폭을 3m에서 4m로 확장하고 도로시설물 철거, 차도 재포장, 인도 재설치, 관목을 이식하는 등 지난 달 28일 공사를 준공해 시내버스 우회전시 안전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홍두호 시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도로재공사로 시내버스 15번 외 5개 노선 95대 1일 492회 운행여건이 개선되었다”며 “운행의 안전성 확보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을 뿐 아니라 남동구, LH와의 협업 및 LH 공사시행으로 5100만원의 시 예산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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