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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위드 코로나’ 전환 주장에 “새로운 전략 고려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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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8.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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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빈 방한 및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일정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 연합뉴스
청와대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중증 환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새로운 전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방역 체계 전환 가능성과 관련해 “새로운 방역전략을 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보도가 많고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높아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자 공지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열린 마음으로 검토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으로, 전략 수정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검토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오늘 중수본에서 새로운 전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고, 청와대의 입장도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것에 대해 “전면적인 수준의 변경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수급과 관련해 “백신 확보와 접종을 높이는 데 최우선 관심을 갖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 대표단이 모더나와 면담하게 되는데, 수급이 원활히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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