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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둘레길·케이블카 연계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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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08.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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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시대 도심속 목재문화체험 즐기세요
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오른쪽)와 김종식 목포시장이 19일 목포 죽교동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제공=전남도
전남도가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잔디광장에서 탄소중립시대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느끼는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을 19일 개장했다.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전남에선 7번째로 목포 죽교동 유달산에 자리잡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목공홀, 유아목재놀이터, 갤러리, 목공체험실, 전시실 등 시설을 고루 갖춘 도심 근교형 목재문화체험장이다. 접근성이 양호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메모·연필꽃이, 저금통, 부엉이시계, 빵도마, 얼굴문패, 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목재를 이용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 조옥현·최선국 도의원, 박창수 목포시의장, 시의원, 목공관계자, 주민 등 49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숲에서 생산하는 목재는 탄소저장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수 자원”이라며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유달산 둘레길, 케이블카 등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더 많은 사람이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438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8개소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2009년 장흥 우드랜드 목재문화체험장을 첫 개장한 이후 화순 유마산 목재문화체험장, 고흥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영암 왕인박사 목재문화체험장, 광양 백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구례 섬진강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이날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에 이어 내년 순천 목재문화체험장이 준공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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