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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초등학교 앞 ‘미세먼지 신호등’ 5곳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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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9. 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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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젠, 학교 앞 미세먼지는 노란 신호등이 지킨다!!-3 (3)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관내 초등학교 앞에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5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 7개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향산초등학교 △신풍초등학교 △월곶초등학교 △신양초등학교 △신곡초등학교 인근 총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 총 12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에 대한 인지력이 약한 어린이가 거주·활동하는 초등학교 주변으로 설치를 진행했으며, 기존 설치된 지역 이외의 장소를 선정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했다.

또 기존 미세먼지 신호등보다 큰 스크린으로 설치해 먼 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신호등에 대한 시민여론 청취 과정에서 풍무동 거주 시민 유모 씨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앞에 노란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안심이 된다”며 “특히 캐릭터가 친근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 야외활동 시 참고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측정한 농도 데이터를 환경부에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단계로 표시된다.

게다가 김포시 마스코트인 포수, 포미로 이모티콘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표출한다.

권현 시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 외부활동 자제 또는 마스크 착용 등 대응을 용이하게 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한 김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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