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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국민 일상 회복에 올해 예산보다 16.2% 증액한 1조9314억 원을 투입한다.
금융지원 사업은 1조925억 원 수준으로 편성됐다. 관광사업체 대상 융자지원(6590억 원)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 출자(1737억 원)를 대폭 늘린다. 스포츠산업 융자(1340억 원) 및 펀드 출자(240억 원)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창작·경영지원 주요 사업에는 3006억 원을 투자한다. 예술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인 창작 안전망(744억 원)과 예술인력 육성(294억 원) 사업에 재정투자를 늘린다. 미술·문학·공예 분야별 지원은 50% 이상 확대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체육 분야에선 스포츠클럽을 육성한다. 올해 제정된 스포츠클럽법을 토대로 지정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하고, 1개 종목(축구)에서만 운영되던 전국 리그의 확대(야구·탁구·당구 3개 종목 신설) 및 신규 리그(3개 종목) 구축 등 스포츠클럽 승강제 리그를 확대한다. 스포츠클럽 육성 및 스포츠클럽 디비전에는 468억 원이 배정됐다. 관광 분야에선 특별마케팅(80억 원, 신규)을 준비하며 야간관광(14억 원, 신규), 야영장 캠핑카 기반시설(14억 원, 신규), 체류형 생활관광(16억 원, 11억 원 증액), 반려동물 동반여행(5억 원, 신규) 등 새 콘텐츠를 육성한다.
신한류 진흥과 문화·체육·관광 산업의 미래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에는 1조178억 원을 배정해 올해 예산보다 21.3% 늘어난다. 문화콘텐츠 수출을 지원하는 콘텐츠 번역인력과 해외 마케팅 등 수출 전문인력(20억 원, 신규)을 양성하고, 대규모 ‘한국문화 축제’(92억 원)를 개최해 한류 확산의 또 다른 동력으로 삼는다. 또 K-브랜드 한류마케팅(50억 원,), 해외홍보관(45억 원), 한류박람회(20억 원) 등의 사업에 신규로 예산을 배정했다.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신한류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한국미술의 국제화(29억 원), 해외박물관 한국실 운영(35억 원)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예술 분야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아트컬처랩’(160억 원, 신규)은 예술 창·제작, 교류·교육, 시연·유통, 창업을 포함한 예술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시장과 관련해 콘텐츠 제작지원 및 공적 기능 연계(204억 원)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 성장을 위해 OTT 특화콘텐츠 제작(116억 원) 예산은 2배 수준으로 늘렸고, 내년부터 기획개발(20억 원)에도 지원한다. 인기 콘텐츠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60억 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스마트 관광 활성화, 스포츠 과학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도서관 조성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사업에는 50% 이상 늘어난 1048억 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R&D) 예산은 1328억 원으로 16.5% 늘렸다.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예산은 29% 늘렸다. 지역 격차 해소 등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및 유통 지원(87억 원, 신규), 지역 문화 활력 촉진(46억 원, 신규) 등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또 문화도시 조성(259억 원, 75억 원 증액), 국립예술단체 지역공연(73억 원, 57억 원 증액) 등을 확대한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예산은 1500억 원으로 239억 원 증액해 수혜 인원은 올해 177만 명에서 내년에는 210만 명으로 늘어난다. 저소득층 스포츠 강좌이용권(412억 원, 121억 원 증액) 지원과 장애인체육 가상현실(VR) 체험공간 조성(10억 원, 신규) 등 스포츠 부문 격차도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