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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항저우 AG 유망주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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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9. 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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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엠블럼
KBO(한국야구위원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구성 등을 포함한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KBO는 이날 내부적으로 국가대표팀 운영 중장기적인 개선안을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우선 기술위원회 구성을 개편한 뒤 △ 감독 선임 방식 △ 코치진 구성 △ 선수 선발과 지원 등 대표팀 운영 전반에 걸쳐 재검토하기로 했다.

기술위원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기인은 물론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KBO는 대표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주관적 평가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장단점과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 관점에서 선수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국제 대회에는 맞춤형 선수들을 파견한다. 아마추어 주관 국제 대회의 경우 대회 별로 프로 참가 연령을 제한하고 유망주 선수 위주의 대표팀 선수 선발을 통해 선수단 동기부여와 함께 대표팀 세대교체도 같이 준비키로 했다.

KBO는 “각 대회 별 특성에 맞춘 선발 방식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새로운 조합의 대표팀 선수 구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협의해 아마추어 선수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프로선수의 경우 유망주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은 올 시즌 종료 후 발표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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