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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에서 토요극장 공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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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1. 09. 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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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밀양아리나, 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선물과 같은 공연 준비
매주 토요일 오후 4~5시 버스킹
통기타,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
20210903 - 밀양아리나, 9월 토요극장 문 연다(2)
밀양아리나 공연장에서 음악교육극단 ‘반달’ 배우들이 오는 25일 무대에 올릴 뮤지컬 ‘심청마을 이야기’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공연 즐기세요.”

6일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9월 한달 간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에서 토요극장 ‘제2회 교육연극제-공연과 놀자’를 진행한다.

올해 ‘밀양아리나 교육연극제’는 연극, 마술, 마임창작극, 버스킹 등 재밌고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과 같은 우수작품들을 준비했다.

첫 작품인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무대에 오른다. 헤어진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 중에 영혼세계 페스티아를 만나고 끝내는 엄마와 재회하는 과정을 그린 마임 창작극이다.

1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저글링쇼, 벌룬쇼, LED버블쇼, 레이저쇼를 펼친다. 시민들에게 마술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해 흥미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25일 오후 2시 30분 공연하는 ‘심청마을 이야기’는 우리소리인 판소리를 기본으로 하고, 편곡은 현대적인 뮤지컬 요소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4~5시 밀양아리나예술단이 준비한 버스킹으로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야외공연장인 물빛극장에서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바이올린, 크로마하프, 방송댄스, 밸리댄스, 한국무용 시조창과 같이 음악과 댄스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이 배가 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다.

밀양아리나에서는 가을부터 대경대 문화예술캠퍼스라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밀양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8월 공연을 즐기지 못한 아쉬웠던 마음을 충분히 달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풍성한 가을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밀양아리나에서 소풍가듯이 공연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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