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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토론토는 큰 경기를 맡길 만한 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2019년 12월 베테랑 류현진과 계약을 추진한 것”이라며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그 믿음에 부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그였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제 몫을 했다”며 “특히 1회 투구 내용은 토론토가 류현진과 계약하면서 바라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1회말 처음 마운드를 밟아 단 12개의 공으로 양키스 타선을 요리하는 등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지역 매체 토론토 선은 “무척 효율적으로 투구한 류현진을 양키스 타선이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AP통신과 토론토 스타 도 류현진의 투구를 칭찬했다.
한편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모습을 보고 호투를 기대했다.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잘 던졌다”고 호평한 뒤 “투구 수 80구 만에 교체한 건 부상 예방 차원 때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