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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 4월부터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 무인대여 민간 공유자전거 ‘타조(TAZO)’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타조’는 올 연말 운영이 종료되는 시 공유자전거 ‘페달로’를 대체하는 한편, 현재 유일한 민간 공유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의 독점방지와 함께 건전한 경쟁을 위해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타조 운영업체인 옴니시스템㈜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전거는 총 1000대를 도입해 현재 민간 공유자전거가 배치되지 않은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기본요금은 20분에 500원으로 시작해 10분 당 200원씩 추가되며, 1시간 요금은 1300원이다.
또 한 달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기권은 1만 원이다. 월 정기권도 기본시간 20분이 넘어가면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이용은 스마트폰에서 타조 앱을 내려 받아 위치를 파악한 뒤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탑승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현재 운행하는 카카오 T 바이크와 함께 내년 도입되는 타조가 시민들에게 근거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제 역할을 해낼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사고에 대비해 ‘2021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으며,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주민 포함)은 자전거 사고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