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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되고 축구는 안되는 日...FIFA 클럽 월드컵 개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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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09.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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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2월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연합뉴스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최권을 반납했다.

FIFA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일본축구협회(JFA)로부터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현지 상황으로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21 FIFA 클럽 월드컵을 치르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올해 대회의 새로운 개최지는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매해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은 6개 대륙 클럽 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한데 모여 세계 최강 프로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는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잉글랜드)와 아프리카의 알 아흘리(이집트), 오세아니아의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가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일본은 올해로 JFA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일본은 5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1만명을 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자 결국 개최를 포기하게 됐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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