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女배구 이재영-이다영 자매 그리스행 여부, 조만간 가려질 듯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910010006038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09. 10. 14: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재영 - 이다영 자매
이재영(오른쪽) - 이다영 자매의 그리스행 여부가 곧 가려진다./연합뉴스
여자배구 이재영 - 이다영(이상 25)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행 여부가 이른 시일내 가려진다.

10일 배구계에 따르면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국내 무대에서 뛰기 어려워진 이들 자매의 그리스 진출을 추진중인 터키 에이전시는 한국배구협회의 이적 동의서(ITC) 발급 거부와 관련해 국제배구연맹(FIVB)에 공식 질의할 예정이다.

원 소속구단인 흥국생명이 선수 등록을 포기해 무적 신분이 된 이재영과 이다영은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와 입단에 합의했으나 현재 발이 묶인 상태다. 비자 발급 과정에서 그리스 대사관이 배구협회의 이적동의서 발급을 요구했지만, 배구협회가 국내 선수 해외 진출 자격 제한을 명시한 선수 국제 이적에 관한 자체 규정을 근거로 둘의 이적동의서를 발급하지 않아서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 2월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는 등 중징계에 해당되는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배구협회는 이적동의서 발급 조건과 관련해선 정작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을 야기했다.

FIVB는 이적 동의서를 FIVB에 소속된 해당 국가 배구협회 한 곳에서만 발급하도록 한다. 대한배구협회의 발급 거부에도 FIVB가 승인하면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행은 가능해진다. 사안에 따라선 FIVB가 48시간 이내에 ITC를 승인할 때도 있는데, 둘의 그리스행 여부는 추석 연휴 앞뒤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게 배구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