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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성매매 없는 인권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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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9. 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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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2
부산시청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와 부산시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공공기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인권도시 부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서면, 미남교차로 옥외 전광판과 버스·지하철 승강장 매체를 통해 성매매 근절 인식 개선을 위한 광고를 진행한다.

또 사단법인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주관으로 홍보 광고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부 학교에 성매매 추방주간 메시지를 담은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성매매 근절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성매매 근절 활동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인 범전동 300번지, 해운대 609를 폐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성매매 피해상담소 운영, 피해자 구조지원사업 등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혜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성매매는 모바일 웹사이트나 채팅앱 등을 통해 은밀하고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성매매가 명백한 불법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정착시키고 성매매를 근절·추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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